남평군 (전라도)
남평군(南平郡)은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 일대에 있었던 옛 고을이다.
역사
《대동여지도》
- 본래 백제의 미동부리현(未冬夫里縣)이었다.
- 757년 현웅현(玄雄縣)으로 개칭하고 무주(武州 : 광주광역시)의 영현이 되었다.
- 940년 남평현(南平縣)으로 개칭하고 나주의 속현이 되었다.
- 1172년 감무를 두면서 주현으로 승격하였다.
- 1392년 남평감무를 폐지하고 화순현의 속현이 되었다.
- 1394년 남평감무가 다시 설치되었다.
- 1409년 전라도의 모든 속현과 향·소·부곡이 폐지될 때 남평에는 속현이 없었으나, 1415년에 능성현의 속현이였던 철야현(鐵冶縣), 운곡소(雲谷所), 도민부곡(道民部曲) 지역이 남평과 가깝다 하여 남평에 편입되었다.
- 1895년에 나주부 남평군이 되었다가, 1896년에 전라남도 남평군이 되었다.
- 12면 : 군내면, 동촌면, 저포면, 다소면, 도천면, 덕곡면, 죽곡면, 욱곡면, 어천면, 금마산면, 두산면, 등포면
- 1914년의 행정구역과 현재의 행정구역 비교
- 1995년 남평면이 남평읍으로 승격하였다.
- 2014년 광주·전남혁신도시 부지에 편입된 금천면 일부와 산포면 일부를 관할로 빛가람동이 설치되었다.
- 옛 남평군 지역은 나주시의 남평읍, 금천면, 산포면, 다도면, 봉황면, 빛가람동 이상 1읍 4면 1동이 되어 현재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