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풍지대

무풍지대》(無風地帶)는 1989년 6월 28일부터 1989년 9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50분에 KBS 2TV에서 방송되었던 미니 시리즈로, 유지광참회록 자서전소설인 "대명"을 토대로 만든 드라마 및 시대극이다.

등장 인물

같이 보기

이모저모

  • 유지광 역의 나한일과 이영숙 역으로 나온 유혜영은 이 작품 이후 결혼에 성공했다.
  • 해동검도가 대중들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논란

방송위원회(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989년 8월 3일 정기회의에서, 무풍지대가 정치깡패를 미화시키고 폭력을 과다 묘사했다는 이유로 한국방송공사 측에 사과 명령을 내렸다. 또한 무풍지대 내용 중에는 "진정한 협객들의 의리가 통하고 진실이 통하는 길을 만들겠다"이라며, "젊은 조직과 인재를 흡수해 천하통일 새로운 협객의 시대를 만들어야하며 오직 힘" 등의 폭력배를 미화 우상화시키는 내용 때문에, 논란의 소지가 많다는 지적이 있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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