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부통령

미국 부통령기

미국 부통령미국 헌법에 의해 만약 미국 대통령이 임기 도중 사망하거나 사임, 탄핵당할 경우 대통령 자리를 승계하게 되는 가장 첫 번째 순위 직책이다. 미국의 부통령은 또한 미국 상원의 의장을 겸임한다. 상원의장으로서 만약 투표의결시 같은 수의 찬반표로 나뉠 때 결정표를 던질 권한이 있다. 미국의 초대 부통령은 존 애덤스이고, 현재 미국의 부통령은 카멀라 해리스이다.

역사

원래 미국의 대선은 대통령 선거만 실시하였으며 1위가 대통령, 2위가 부통령을 하도록 되어 있었다. 에런 버의 경우 토머스 제퍼슨과 대통령 선거에서 경쟁을 하여 2위가 되어 대통령에 낙선되고 부통령이 된 것이 가장 대표적인 예이다. 이후 이러한 제도를 변경하여 대통령선거 후보와 부통령 선거 후보가 따로 출마하도록 규정이 변경되었다.

자격

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미국에서 태어난 미국 시민, 최소한 만 35세 이상이어야 하며, 14년 이상을 미국에서 거주해야 하고 대통령과 다른 주에 거주해야 한다. 하지만 제2항에서는 이러한 자격조건을 대통령에만 해당되고 부통령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기도 한다. 결국 미국 제12차 수정헌법에서 대통령과 같은 자격조건을 부통령에게도 요구하는 것으로 하였으며, 제22차 수정헌법에서는 2회 이상 임��될 수 없게 하였다. 두 번의 임기 동안 대통령을 역임한 사람은 부통령이 될 수 없다. 하지만 만약 한 번의 임기와 2년 이하의 2번째 임기를 역임한 전직 대통령은 부통령을 역임하는 것이 이론적으로 가능하다.

선서

대통령과는 달리 미국 헌법은 부통령의 선서내용을 명시하고 있지는 않다. 1789년 이래로 몇 번의 개정 끝에 현재의 선서는 1884년부터 쓰이고 있다.

나(이름)은/는 미합중국의 헌법을 어떠한 관념적 제한 혹은 회피를 목적으로 하지 않은 자유로운 의지로부터 또한 본인이 들어가게 된 정부의 의무에 대한 진정한 책임을 가지고 모든 적과, 외국과 국내로부터 진정한 믿음과 또한 같은 충성심으로 지키고 수호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신이여 도와주소서.

여기서 "신이여 도와주소서(So help me God.)."를 말할 것인가는 미국의 어떠한 선서에 있어서도 자유의사로 넣거나 뺄 수 있지만 모든 선서에서 아직까지 이 부분을 말하지 않은 부통령은 없다.

역대 부통령

기록

  • 현직 부통령이 아닌 전직 부통령으로서 대통령에 당선됨
    • 리처드 닉슨 : 1968년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었다.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행정부에서 1953년부터 1961년까지 부통령으로 재임하였다. 또한 2번의 임기 동안 부통령으로 재임하고 2번의 임기 동안 대통령으로 당선된 유일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를 마치지 못했다.
    • 조 바이든 :2020년 대통령 선거에 당선되었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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