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탈급 항공모함

포레스탈급 항공모함( - 航空母艦, 영어: forrestal-class aircraft carrier)은 1950년대 미국 해군의 디젤 항공모함이다. 포레스탈, 사라토가, 레인저, 인디펜던스의 4척이 건조되었다.

역사

재래식 추진인 포레스탈급은 세계최초이자 미국 해군 최초의 슈퍼캐리어(대형항공모함)이다. 슈퍼캐리어라고 불린 이유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활약한 만재배수량 65000톤인 미드웨이급 항공모함 보다 무려 25%나 커졌기 때문이다. 만재배수량이 75000톤이다.

미드웨이급 항공모함이 65-75대, 에섹스급 항공모함이 50대의 함재기를 탑재한 반면에, 포레스탈급은 80-100대의 함재기를 탑재한다. 미드웨이급 보다 100 피트 길어졌고, 20피트 넓어졌다. 비행갑판이 넓어져서 매우 심한 악천후에서도 안전하게 비행 이착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취역당시, 역사상 최대의 비행갑판을 가진 항공모함이었다.

함재기

1990년대에 함재기 90대를 탑재했다.

선박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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